티스토리 뷰

자동차의 부품은 거의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시기에 맞게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가솔린차량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품임에도 교체주기가 길다 보니 잊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비가 떨어지거나 엔진떨림이 느껴진다면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되었을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목차

I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II 점화플러그 이상증상

III 기타 소모품 교체시기

 


 

I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점화플러그는 자동차 엔진의 4행정 사이클인 흡입-압축-폭발-배기 중에서 폭발단계에서 필요한 부품으로 점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기차가 많아지면서 점화플러그가 필요 없어지긴 하겠네요. 하여튼 지금 전기차나 점화방식이 다른  디젤차량을 제외한 가솔린이나 차량에서는 그렇습니다. 점화플러그가 없으면 폭발이 안되기 때문에 엔진이 돌아가지를 않죠. 그래서 반드시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는 지켜서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점화플러그 : 3~5만Km
  • 백금 점화플러그 : 8~10만Km
  • 이리듐 점화플러그 16만Km

플러그 중심 전극과 외측 전극의 소재에 따라 교체주기에 차이가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점화플러그는  니켈합금 소재를 사용하고 고급형은 백금과 이리듐을 사용합니다. 점화플러그의 교체시기는 이런 소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평소 급제동과 급가속을 많이 한다면 교체시기도 빨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II 점화플러그로 인한 이상증상

 

점화플러그에 이상이 있을 때는 대표적인 증상이 엔진떨림입니다. 점화가 제때 안 되기 때문에 출력이 떨어지고 엔진떨림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속이 예전만큼 안되고 엔진떨림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한 번에 시동이 안 걸리고 꿀렁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역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점화플러그의 머리 부분은 변형이 되어  불꽃을 잘 튀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시동이 잘 안 걸리고, 시동이 걸렸다고 해도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엔진떨림과 꿀렁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회전 또는 고속주행 시진이 거칠게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떨리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또는 정차 중이거나 신호 대기 중일 때 계기판의 RPM이 떨리기도 합니다.

 

연료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발화가 제때 안되면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저하는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III 기타 소모품 교체시기

점화플러그 이외 대부분의 부품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행을 하고 나면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중요한 교체 부속품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