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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 교체했는지 기록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은 거의 없죠. 결국 차를 운행할 때 항상 타이어를 체크하고 교체시기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초보 운전자도 알수있는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 알아보는 방법 알려드릴테니 오늘 운전하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I.마모 한계선 확인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결국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수시로 타이어의 마모도를 확인하는 것을 습관처럼 해야 하는데요 월 1회 또는 장거리 여행 이후에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 옆면에는 삼각형 모양으로 돌출된 문양이 있는데 표시를 마모한계선 인디케이터라고 합니다. 그 표시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타이어 홈 안에 있는 돌출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타이어가 닳아서 이 돌출과 높이가 같아지면 마모한계선에 도달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마모한계선까지 타이어가 닳아서 노출되면 교체시기가 지났다는 말입니다.
만약 마모한계선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동전을 이용해서 알 수도 있습니다. 100원 동전을 타이어 트레드에 끼우고 나서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반이상 보이면 자동차 타이어 교체해야 할 시기입니다.
II.타이어 생산년도 확인
보통 새타이어로 교체하면 3년에 6만 Km 정도 운행하면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운행을 많이 하지 않은 경우 마모 한계선이 여전히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아깝지만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타이어의 재질이 고무이므로 시간이 갈수록 딱딱해지고 갈라지며 타이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평소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겠지만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진 경우 오래된 타이어는 딱딱해져서 쉽게 갈라지고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을 지나 갈라지게 됩니다.
옆면이 갈라지면 더 이상 바람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견인해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의 생산연도는 타이어 옆에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표시방법이 아니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타이어 옆면에 보시면 타이어의 생산이력이 있습니다. 3013이라고 되어 있으면 2013년 30 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타이어 교환한 지 3년이 넘었고 갈라짐이 보인다면 바로 교체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는 부품, 부품, 부품이죠.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다른 소모품의 교체시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