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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필름을 고를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색이 짙으면 혹시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자동차 썬팅필름 종류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괜찮은 자동차 썬팅필름 고를수 있도록 도움이 될거예요.
목차
I.자동차 썬팅필름 종류와 효과
II.자동차 썬팅 교체시기
II.자동차 썬팅 선택 시 주의사항
I.자동차 썬팅필름 종류와 효과
윈도우 틴팅을 썬팅이라고 부릅니다. 자동차 썬팅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태양에너지를 차단하는 것인데요, 태양열을 막음으로써 차량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량이 줄기 때문에 연비에 도움이 되고 외부충격으로 유리가 깨진다면 파편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썬팅필름은 염색필름, 열흡수형 필름, 열반사형 필름이 있는데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염색필름
필름에 염색만 되어있습니다. 색상에 따라서 사생활 보호는 되지만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색상이 짙다고 해서 햇빛까지 차단할 수는 없죠. 그래서 실내가 금세 뜨거워지기도 하고 야간에는 시야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효과까지 떨어집니다. 보통 신차 출고 때나 중고차 구매 할 경우 서비스로 받는 썬팅이 염색필름일 가능성이 큽니다.
2.열흡수형 VS 열반사형 필름
필름에 금속이나 세라믹 등 혼합물을 첨가한 필름입니다. 자외선 차단하거나 태양열을 흡수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필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열흡수형보다 열반사형이 열 차단율이 더 좋습니다. 열차단율을 TSER수치로 표시하는데요 TSER 50% 이상이면 보통이고 60% 이상이면 상급, 70%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열흡수형 중에도 TSER수치가 높은 제품들이 있지만 필름이 흡수할 수 있는 열의 한계치를 벗어나면 차량 내부로 열이 방사되어 차량내부 온도 상승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열반사형 필름은 대부분 제품의 TSER이 높고 열 차단율도 좋습니다.
※TSER
TSER은 흡수율(TSA)과 반사율(TSR)을 합해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TSER이 높으면 금속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성능이 좋아지는 대신 전파장애, 눈부심, 시야 방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I.자동차 썬팅 교체시기
썬팅 필름도 보증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이 다하면 수명도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평균 3~5년 정도, 짧게는 2~3년, 길게는 7년까지 수명이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증기간이 되면 교체시기로 볼 수도 있고요 외형상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필름이 보라색을 띠거나 접착면에 하얀 기포가 생기거나, 흰가루등이 나타나면 열차단 기능이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III.자동차 썬팅 선택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상 가시광선 투과율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운전석 정면은 70% 미만, 운전석 측면은 40% 미만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뒷유리는 규정이 없습니다. 위반 시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통 전면 35%, 측면 15%를 사용하는데요 야간운전이 많다면 전면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